2016 WeSA Festival
ARTIST
JONGHYUN KIM / CHANGGYUN JUNG / MINT PARK / HYUNGJOONG KIM / CHIKASHI MIYAMA/ TRANSISTOR HEAD
DONGHUI KO / JULIAN SCORDATO / SUNGMIN PARK / SOJIN YOON X JAEHWAN KIM / YOOSIN KIM / RYO IKESHIRO / YOUSUKE FUYAMA
LOCATION
UNDER STAND AVENUE
ARTIST INTERVIEW
http://www.wesa.kr/2016-interview
[ Sungmin Park ]
박성민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활동하는 전자음악 뮤지션으로, 라이브코딩 기반의 퍼포먼스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를 즐겨 사용하고,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예술 창작 전반에 깊이 관심있지만, 언제나 작품 자체는 팝(POP)적인 감각과 감성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2015년 부터 앰비언트 음악 시리즈 Ambient M.O.O.O 의 정규크루로 공연하고 있으며, 불교/전통음악 그룹 사(社) 프로젝트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byulparan/videos
[ Hyungjoong Kim ]
서울과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형중(29세)은 영상, 철학, 그리고 공학을 전공하며 얻게된 생명의 존재에 대한 고민과 호기심을 뉴미디어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업으로 풀어낸다. 지난 1년간 생물학적 데이터에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사운드와 빛, 영상을 맵핑하는 오디오-비주얼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의 작품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프로젝트 대전’, ‘Constant Value’, ‘Regulations’ 등의 곳에서 설치 및 공연 등의 형식을 통해 선보여왔다.
https://www.facebook.com/hyungjoongkim?fref=ts
[ Yoosin Kim ]
Yoosin kim, born in South Korea, received his BFA from Hongik university in Seoul and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Seoul and Sokcho. Recently Kim created sound works inspired by irregular nature sounds and that represent the sublimity of it. He also creates audio visual performances with quartz composer and unity engine. Aside from his visual art practice, Kim is producing the documentary ‘The draft line’ in Sokcho. He utilises the sounds and videos from documentary for his performance.
김유신은 속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였고, 서울-속초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예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불규칙적인 소리에 영향을 받아 사운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받은 경외감을 사운드에 반영한다. 또한 쿼츠컴포저와 유니티엔진을 이용하여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는 별도로 속초에서 다큐멘터리”흘수선”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수집한 소리와 영상을 공연에 사용하기도 한다.
http://yoosin.kim
[ Changgyun Jung ]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필드에서 녹음한 환경음, 하드웨어 서킷벤딩, 프로그래밍을 통한 생성음악, 자작악기등을 통해 사운드에 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과 연구를 통해 곡을 구성하며, 소리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환원시는 작업을 목표로 꾸준히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빈캔, 종이잡지, 유리병 등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스피커를 제작하고 특정 공간의 특성과 지역색을 반영하여 설치/전시하는 공간 특수적인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작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하드웨어 제작/인터렉션 프로그레밍등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사운드스케이프 프로젝트 및 미디어 콜라보 그룹인 upcycle roundup의 맴버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changgyunjung.1px.kr
[ Sojin Yoon X Jaehwan Kim ]
윤소진은 악기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탐구하는 작곡가입니다. 그녀는 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추구합니다. 2015 문래예술공장 유망예술지원사업 ‘MAP에서 전자 음악 프로젝트 팀 ‘ITS’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아티스트 레이블 아츠 이큐베이터의 대표이자 소속 작곡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김재환은 타이포그래피를 베이스로 청각의 시각화에 대한 관심을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는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이화원, 베타프로젝트의 ‘불현듯 부아가 치밀 때가 있다’ 등과 같은 연극 작품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참여하였고, 2016년 서울 디자인위크 y_smart 전시, 2016 타이포잔치 프리비엔날레 워크샵, workshop in workshop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올해 위사에서 발표하는 ‘Tic’은 이 두 작가의 협업인 오디오비쥬얼과 안무가 유지영이 함께하는 오디오비쥬얼퍼포먼스 작품입니다.
[ Jonghyun Kim ]
김종현은 경희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현대음악작곡, 피아노 그리고 컴퓨터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그의 작품은 미국 New York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Texas, 호주 Griffith University, 독일 ZKM, Mainz 국립대학교, Freiburg 국립음대 등에서 발표되었으며 ICMC 2015, Nime 2016, Linux AudioConference 2015, PdCon16~(International Pure Data Convention) 등의 국제컴퓨터음악제에 공모당선되었다. 그는 현재 인공지능작곡, 그래픽프로그래밍 연구를 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컴퓨터음악작곡, 기악음악작곡, 멀티미디어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있다.
[ YOUSUKE FUYAMA ]
Yousuke Fuyama was born in Nagano, Japan in 1983. He is an artist, composer, programmer, visual and graphic designer, and VJ. He has been studying musical research and sound art and completed Master’s Degree in Media Science at Tokyo University of Technology Graduate School of Bionics, Computer and Media Sciences. His main focus on the expressions through data interconversion using various interfaces and programmes. Fuyama won the first prize at LAPTOP BATTLES TOKYO Vol.4(2008) and has been performing live concerts at several occasions and venues including FUTURA 2008 (France), INTERNATIONAL FESTIVAL FOR ARTS AND MEDIA YOKOHAMA 2009, DPG, soundfollies, SonarSound Tokyo 2011, 2012, EMAF Tokyo (RedBull Music Accademy) 2013 SONICACTS 2013(Netherlands), Seoul International Computer Music Festival 2013(South-Korea),OnSite2013(Taiwan), Kill The Silence Festival2015 (HongKong). He submitted his installation work to an Exhibition “alienate/demonstrate/edit” 2012 in New Zealand. He released his sound works from Sludge-tapes(Japan), TTLRecordings(UK) in 2011-2013, and his visual works from Hz-records(Japan), PROGRESSIVE FOrM(Japan), Mozart Kind(UK) in 2011-2013, Sludge-tapes(Japan) in 2014, Monnom Black(UK) in 2014-2015. He also works as a researcher of Brain Machine Interface Department in National University of Electro-Communication Japan.
[ TRANSISTOR HEAD ]
Transistorhead has been the electronic sound project of Sung Ki Min since 1998. He was responsible for South Korea’s first Techno party, ‘Aurasoma’, in 1999.Since then he has released 2 albums Housology(2000) and Interruption By Interface(2011). After the release of Interruption By Interface Sung Ki Min also began performing with visuals of his own design interacting directly with his live music. His early work was based around standard hard or minimal house dance floor styles of music. However, his recent work is focused more around dance music based on noise and randomized sound.
민성기는 트랜지스터헤드라는 이름으로 98년부터 일렉트로닉 사운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99년 한국최초의 테크노 파티인 Aurasoma를 기획했으며 이후 Housology(2000) Interruption by Interface (2011)두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2003년에는 아트센터 나비에서 벨기에의 미디어아트 그룹 랩오 LAB[au]와 오디오 비주얼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11년 Interruption by Interface앨범 발매된 이후의 활동에서는 극단적으로 단순한 오디오 인터렉션에 영상작업을 공연과 함께 선보였는데 민성기는 활동 초기에는 하드하우스 혹은 미니멀하우스에 기반을 둔 댄스플로어 지향의 음악을, 2011년경에는 미니멀, 글리치 중심의 작업을 진행하였고 최근에는 아날로그 모듈러신디시스 중심으로 확률, 랜덤과 노이즈에 기반을 둔 '전기적인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2vKiiGfx0kIADn33Ce-wg
[ Mint Park ]
Mint Park is an electronic musician and multi-media artist currently residing in Oakland, CA. The Seoul-born artist, works closely with analog synths, digital sound bytes, primitive graphics and, acoustic instruments. Outside of solely sound driven projects, she has actively collaborated with choreographers, filmmakers and visual artist. Her artistic interest and approach lies on top of revealing these multitude of portraits drawn by different point of views hence, continuously redefining the fluctuating existential qualities of time and space in contemporary technomedia society. Through art of sound composition, science of acoustics and muti-media technology, she seeks for minimalistic and simple yet innovative structures to conceive and apprehend each moment of the reality in its own aesthetic way and phenomenon.
[ Donghui Ko ]
틀에 박힌 작업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작업을 추구하는 고동휘는 전자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중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 전공 과정 중에 있으며 이번 WeSA Festival에서 선보일 'Egorithm' 작품을 첫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오페라단의 '도요새의 강' 무대영상을 제작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