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A의 디렉터이자 사운드 아티스트인 가재발이 한국대중음악상2025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The director of WeSA and sound artist Gazaebal has been nominated for Best Electronic Album at the 2025 Korean Music Awards.
선정 이유
청각적 경험으로 시작되는 음악이 공연으로 확장되면 시각적 경험과 신체적 경험이 동반된다. 어떤 사람은 귀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다양한 물체 감각으로 인지하기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촉각적 경험을 일으키는 질감이다. 비물리적이지만 물성을 일으키는 듯한 착각을 통해 음악은 외연을 확장한다. 지난 30년간 한국 음악계에서 넓이와 깊이를 두루 키워온 사운드 아티스트 가재발이 2024년 발매한 [Texture Music : 2011 – 2020]은 소리 질감을 탐구하는 음악가의 고민과 음악가의 시간이 콘셉트인 앨범이다. 클럽에서 아카데믹까지, 다양한 축을 따라 발전하는 전자음악의 흐름을 유일무이하게 관통하는 가재발의 기록은 그 자체로 귀하다.
– 선정위원 이수정
한국대중음악상2025 @koreanmusicawards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후보
GAZAEBAL @gazaebal @gazaebal.official
TEXTURE MUSIC 2011-2020
Korean Music Awards 2025 @koreanmusicawards
Best Electronic Album Nominee
GAZAEBAL @gazaebal @gazaebal.official
TEXTURE MUSIC 2011-2020